 그린 빈(Green Ben)의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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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TV 2020/0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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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빈(Green Ben)의 탄생 커피이 기본 원재료인 생두는 커피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앗이다. 커피나무는 기온, 강수량, 고도, 토양 등 까다로운 테루아르(Terroir)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에서 재배된다. 적도를 중심으로 한 북회귀선과 남회귀선 사이의 여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다. 커피나무에 열매가 맺히면 환전히 익은 체리를 수확하고, 수확한 열매는 내추럴(Natural)이나 워시드(Wased) 등 여러 가공 과정을 거쳐 생두를 얻게 된다. 이렇게 가공 과정을 거친 생두는 여러 선별 과정을 거쳐 등급이 분류된 후 전세계 커피를 애용하는 나라에 수출이 된다.
잘 익은 커피 체리를 수확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Hand Picking 직접 사람이 손으로 알맞게 익은 열매를 직접 수확하는 방법이 있다. 덜 익은 체리는 나중에 더 익은 후 수확할 수 있어 좋은 품질의 원두를 생산할 수 있다. 그리고 경사진 곳에서도 작업과 생산를 할 수 있어 농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력과 인건비가 많이 들어 생산 단가가 올라간다. 2. Stripping 스트리핑에서도 3가지 작업 방법이 있다. 1) Hand Stripping 커피 열매를 담들 자루를 나무 아래에 두고 가지를 잡고 잡아당기면서 자루 안으로 떨어지는 커피 체리를 모으는 방법 2) Macine Stripping Hand Stripping과 비슷하지만 Derricadeiras라는 휴대용 스트리핑 기계를 사용하여 수확하는 방법 3) 기계수확(Macine Harvest) 인건비 절감과 노동력이 부족한 지역에서 대량 으로 수확하기 위해서 만든 기계를 사용하는 방법 위 3가지 방법은 노동력과 시간이 절약되지만 상품의 질의 저하로 가격이 낮게 책정된다. 잘 익은 커피 체리의 과육이 생두의 품질을 좌우하게 된다. 잘 익은 신선한 커피 체리를 맛 볼 기회가 없다면 건조한 커피 과육으로 만든 카스카라(Cascara) 티를 권한다. 커피 체리는 품종에 따라 망고, 블루베리, 자스민 맛이 나는 달콤한 열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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