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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야기 _ 명화 속의 독서하는 여인들      
지니     2020/04/22
[명화 속의 독서하는 여인들]
책읽는 여인은 비단 서구의 화가들 뿐아니라 우리 화가들에게도 그림의 좋은 소재가 되어 주었다. 특히 일제시대와 전쟁이라는 어려운 환경과 여성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자리잡지 못했던 그 시기에도 여성들은 책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얻었다.

1.Jean-Honoré Fragonard, A Young Girl Reading, c.1770, Oil on canvas ,82 x 65 c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USA
시대의 유행에 맞는 옷차림을 한 젊은 여인이 찻잔을 든 것처럼 얌전하게 손가락을 펴고서 책을 든 채 읽고 있다. 네 개의 손가락만 사용하고 새끼손가락은 살짝 펼친 모양으로, 책을 읽은 것은 이제 가벼운 것, 거의 공중을 떠다니는 것이 되었다. 글의 숨은 의미를 탐구하려는 노고의 흔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화가는 독서의 순간에 보이는 두 개의 시선, 즉 주의 깊게 책의 행간에 고정된 시선과, 독서 때문에 생겨난 감정과 꿈 속에서 자신을 잊은 채 자유롭게 떠다니는 시선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2.Jean-Honoré Fragonard,,러브레터, 1770


3.오귀스트 르누아르< 흰옷을 입은 여인>
부드럽고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르누아르의 그림으로 살며시 아래을 응시하는 눈과 여인의 붉은 입술, 홍조가 조화를 이루어 친근감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 그림으로 따뜻한 계열의 색이 많이 사용되어 따스한 느낌을 준다.


4.르누와르 <책 읽는 여인 >


5.프란츠 아이블(Franz Eybl) <독서하는 처녀>
오스트리아의 초상화가 프란츠 아이블은 고향 잘크킴대긋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겨 그렸다고 전해진다. 보는이의시선을 끌어 당기는 이 아름다운 작품은 벨베데레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소녀의 흰 피부와 아름다운 머릿결에 대한 사실적 표현을 넘어 책에 진심으로 열중하는 마음까지 담겨있는듯한 아름다운 작품이다.너무나 몰두한 나머지 여인과 책이 하나가 되어 버린 .... 마치 최면에 걸린 듯 하다.


6.아돌프 헤니히(Gustav Adolph Hennig ) <독서하는 소녀>
두손으로 고이 받쳐 든 책과 소녀의 정갈한 모습에서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진지함이 엿보인다.


7.Adolphe-Alexandre Lesrel <captivated>
잠시의 여가시간 동안 아무 책이나 한권 불쑥 뽑아 든 장난끼 가득한 아가씨의 모습이 재미있다.


10.jean raoux-mujer leyendo una carta
그림은 완벽한 순간을 찍은 사진처럼 되었다. 몸짓과 자세, 생기에 찬 시선이 여자다움이 지닌 비밀을 포착하고 있다. 편지는 분명 연애편지다(열린 보석합 뚜껑 뒷면에 보이는 남자의 초상화가 그 사실을 암시한다). 하지만 그림은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사랑의 순간(사랑의 눈빛)을 보여주려 할 뿐이다.


9.알버트 린치 <책 읽는 여인 >
페루 태생의 알버트 린치는 19세기 보기드문 남미출신의 화가로 그림은 아름답고 우아한 여인의 자태를 환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10.칼 홀소에 <아침독서>
북구 덴마크의화가 칼 홀소에의 그림에는 북 유렵 특유의절제된 감성이 잘드러난다. 햇빛이 잘드는 창가에서 독서에 열중하는 여인의 뒷 모습은 관객들에게 차분한 느낌을 느끼게 한다.

봄에 책읽는 여인들의 그림들을 보고 있자니 졸음이......읍....
재미나게 그림 잘 보셨으면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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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아주 잘 정리된 영상입니다.

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아주 잘 정리된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DO2604t-hU&feature=youtu.be

[ 기자 - 커피TV ]  2020/05/27 (수) 22:25

미술이야기 _ Svjetlan Junaković

Svjetlan Junaković (1961~ )1961년 자그레브에서 태어났고, 1985년 밀라노 브레라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크로아티아 화가, 조각가이자 일러스트 레이터이다. 그는 다수의 국제상을 수상하고 유럽 전역에 걸쳐 전시회에 참가했다.일러스트레이터로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일하고 있으며 자그레브 예술과 이탈리아 Sarmede에있는 국제 학교의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기자 - 황이진 ]  2020/05/04 (월) 08:13

미술이야기 _ 오딜롱 르동

오딜롱 르동, Odilon Redon (1840~1916)르동은 독특하고도 신비로운 환상의 세계를 창조하여 상징주의 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화가이다. 르동은 모네와 같은 해에 태어났고 인상파의 시대를 살았지만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세계, 당대의 일상을 재현하는데 몰두했던 인상주의자들과는 관심사가 정반대였다. 자화상그에게 의미있었던 것은 '보이는'실재가 아니라 '느껴진'실재였다. 그는 '눈'보다는 '상상력'을 통해 '일상'이 아니라 악몽이나 유토피아 등 화가의 내면세계의 '비전'을 '묘사'를 통해 '해현'하기 보다는 '암시적'으..

[ 기자 - 황이진 ]  2020/05/04 (월) 08:03

미술이야기 _ 히에로니무스 보쉬

지옥의 하늘을 뒤덮은 상상의 날개히에로니무스 보쉬(Bosch, Hieronymus. 1450-1516년) : 지옥의 화가오, 눈먼 탐욕이여, 광적인 분노여!너희가 짧은 인생에서 우리를 휘몰아친 것은 결국 영원한 지옥 밑바닥으로 무참히 떨어뜨리기 위해서였더냐! 막스 에른스트(Max Ernst, 1891~1976)의 '신부의 착복식'보쉬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선 위 작가의 작품을 먼저 감상하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지금으로부터 4, 5백 년 전의 그림과 현대의 그림을 나란히 놓고 비교한다면 대개의 경우 단번에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을테지요. 그..

[ 기자 - 황이진 ]  2020/04/28 (화) 00:19

미술이야기 _ 만테냐와 벨리니의 '피에타'

지상에서 가장 깊은 슬픔만테냐와 벨리니의 '피에타'비참한 땅이여너의 해변가를 더듬어보고 다시내륙으로 눈길을 돌려봐도평화의 기쁨을 누리는 곳은하나도 없도다- 조반니벨리니는 르네상스 베네치아 회화의 선구자이다. 그는 화가인 부친 야코포 벨리니의 공방에서 형 젠틸레와 함께 그림을 시작했는데 이전의 고딕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 색채 표현, 빛 표현 등에서 베네치아 르네상스 회화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그려낸 베네치아 회화 방식은 데생을 중시한 피렌체-로마 회화 방식과 함께 양 회화의 축의 하나를 이..

[ 기자 - 황이진 ]  2020/04/27 (월) 17:40

미술이야기 _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다카시 ( 1962-  ) '일본의 앤디 워홀'- 동경 예술대학에서 일본 전통회화를 전공- 일본 팝아트의 선구자- ‘수퍼플랫’ 개념을 새롭게 제안. 서구 중심의 현대미술을  아시아적 감성으로 혁신- 미스터 도브 (Mr. DOB) 대표 캐릭터 창작- 일본 애니나 성인만화. 코믹 스러운 그래픽에 기본무라카미 다카시동경 예술대학에서 일본 전통회화를 전공.무라카미에겐 전통적인 순수 예술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었고, 돈을 더 벌고 싶었고, 대중 속에서 유명해 지고 싶어했다. 그는 팝아트의 본고장 미국에 가..

[ 기자 - 황이진 ]  2020/04/27 (월) 06:41

미술이야기 _ 장샤오강

장샤오강 Zhang Xiaogang 張曉剛 1958~쿤밍 출생. 중국 스촨미술학원 부교수. 지난 5일 홍콩 소더비 경매의 이브닝세일에 나온 장샤오강(Zhang Xiaogang, 56)의 작품 '혈연 : 대가족 NO.3'이 9420만 홍콩달러(약 128억원)에 낙찰됐다. 쟝샤오강중국 아방가르드를 대표하는 화가로서 《혈연》,《대가족》시리즈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그의 작품은 기억과 망각의 아련한 흔적을 보여주며, 심리적인 방식으로 중국인의 역사와 마음을 그리고 있다. 1958년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태어났다.왕광이(王廣義), 웨민쥔(岳敏君), 팡리쥔(方立鈞..

[ 기자 - 황이진 ]  2020/04/26 (일) 08:21

미술이야기 _ 쿠요이 야요이

쿠사마 야요이 Kusama Yayoi 설치미술가- 1929년 3월 29일- 설치미술가, 퍼포먼스 아트, 물방울 무늬의 강박증적인 반복→편집적 강박증- 1957년에 일본에서 뉴욕으로 도미. 우먼파워- 남근상 들판'(1965) 연작- <무한한 거울 방>(1965) 거울에 반사되어 끝없이 재생되는 도트 무늬- 정신착란 증세 1973년 건강이 쇠약해진 쿠사마는 일본귀국 쿠사마 야요이 - 예술계의 우먼파워를 보여줌일본 나가노현 마츠모토시 출생. 도쿄 시립미술공예학교.뉴욕 아트스튜던트 리그 공부. 굉장히 보수적인 집안. 아버지의 방탕한 생활 엄마의 집..

[ 기자 - 황이진 ]  2020/04/25 (토) 02:35

미술이야기 _ 에바 알머슨

에바 알머슨(Eva Armisen, 1969~ )스페인 출신의 여류화가로 각박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복들을 포착해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둥글넙적한 얼굴에 작은 눈, 납작한 코 그리고 후덕한 몸매, 하지만 그들의 표정은 온화하고 행복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에바 알머슨은 다채롭고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를 사용하여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포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감성을 일깨워 주고,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아지, 아기, 인형, 연인, 가족이..

[ 기자 - 황이진 ]  2020/04/23 (목) 17:29

미술이야기 _ 명화 속의 독서하는 여인들

[명화 속의 독서하는 여인들]책읽는 여인은 비단 서구의 화가들 뿐아니라 우리 화가들에게도 그림의 좋은 소재가 되어 주었다. 특히 일제시대와 전쟁이라는 어려운 환경과 여성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자리잡지 못했던 그 시기에도 여성들은 책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얻었다.1.Jean-Honoré Fragonard, A Young Girl Reading, c.1770, Oil on canvas ,82 x 65 c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USA시대의 유행에 맞는 옷차림을 한 젊은 여인이 찻잔을 든 것처럼 얌전하게 손가락을 펴고서 책을 든 채 읽고 있다. 네 개..

[ 기자 - 황이진 ]  2020/04/22 (수) 17:33

미술이야기 _ 위에민쥔 3

위에민쥔 岳敏君, Yue Minjun, 1962년 ~허베이 사범대 회화과 졸업배반하는 현실을 비웃고, 폭력적인 현실에 눈감는 자아를 표현한 ‘웃음 시리즈’영국 표현주의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 폭력성 인간의 존재적 불안감 표현.<처형>은 2007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90만 달러에 팔림중국 현대미술 화가 작품 중 최고가로 낙찰. 게르니카의 연장선상에 있다.1989년 허베이 사법대 회화과를 졸업 한후 미술강사로 일하던 위에민준은 천안문사태 발발후 1990년 베이징으로 옮겨가 위엔밍위엔예술촌에서 생활.당시 생계와 재료비로 생활고..

[ 기자 - 황이진 ]  2020/04/21 (화) 10:57

미술이야기 _ 위에민쥔 2

위에민쥔 岳敏君, Yue Minjun, 1962년 ~허베이 사범대 회화과 졸업배반하는 현실을 비웃고, 폭력적인 현실에 눈감는 자아를 표현한 ‘웃음 시리즈’영국 표현주의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 폭력성 인간의 존재적 불안감 표현.<처형>은 2007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90만 달러에 팔림중국 현대미술 화가 작품 중 최고가로 낙찰. 게르니카의 연장선상에 있다.1989년 허베이 사법대 회화과를 졸업 한후 미술강사로 일하던 위에민준은 천안문사태 발발후 1990년 베이징으로 옮겨가 위엔밍위엔예술촌에서 생활.당시 생계와 재료비로 생활고..

[ 기자 - 황이진 ]  2020/04/21 (화) 10:55

미술이야기 _ 위에민쥔 1

위에민쥔 岳敏君, Yue Minjun, 1962년 ~허베이 사범대 회화과 졸업배반하는 현실을 비웃고, 폭력적인 현실에 눈감는 자아를 표현한 ‘웃음 시리즈’영국 표현주의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 폭력성 인간의 존재적 불안감 표현.<처형>은 2007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90만 달러에 팔림중국 현대미술 화가 작품 중 최고가로 낙찰. 게르니카의 연장선상에 있다.1989년 허베이 사법대 회화과를 졸업 한후 미술강사로 일하던 위에민준은 천안문사태 발발후 1990년 베이징으로 옮겨가 위엔밍위엔예술촌에서 생활.당시 생계와 재료비로 생활고..

[ 기자 - 황이진 ]  2020/04/21 (화) 10:46

미술이야기 _ 팡리준

[ 중국 현대 미술 ]오늘부터 며칠간 한중일 아시아 작가에 대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우선 대표적인 아티스트 한분, 한분 시작하겠습니다.중국 현대 미술의 위상은 최근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으며, 지난해 세계미술시장 점유율을 중국은 39%를 차지해 미국의 25%를 넘어섰다. 세계로 향해가던 중국 현대미술은 이젠 아예 중국을 예술의 메카로 만들어버릴 기세다.팡리준 (Fang Lijun)方力鈞 (1963년 생).후베이 출신으로 1989년에 중앙미술학원 판화과를 졸업. 현대 중국 아방가르드 국내파 4인방의 막내. 팡리쥔은 문화대혁명(1966-19..

[ 기자 - 황이진 ]  2020/04/20 (월) 23:27

미술이야기 _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도메니코 기를란다요(Domenico Ghirlandaio), 1449-1494미켈란젤로의 스승? 기를란다요? 이름 참... ㅎ15세기 후반 피렌체에서 가장 인기 있던 화가는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였다.이 사람은 미켈란젤로의 스승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청년 미켈란젤로가 이 화가의 공방에서 그림 공부를 한 것은 1년에 불과하다.그 까닭을 전하는 일화가 하나 있다.당시 공방에는 제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기 위한 선생의 화첩이 있었다.일종이 견본인 셈이다. 하루는 미켈란젤로가 장난기가 발동하여 스승의 화첩에 있는 스케..

[ 기자 - 황이진 ]  2020/04/16 (목) 22:57

미술이야기 _ 귀도 레니

귀도 레니(Guido Reni, 1575 ~ 1643)세속의 세계에 살면서 초월적 세계에 대한 염원은 인류에게 문명이라는 것이 생기는 시대부터 현재에까지 지속된 우리 문명의 본질적인 태도 중의 하나다. 그것은 세상과 마주하면서 느끼는 끝없는 불안과 공포에 대한 강력한 방패다.그리고 그 방패의 결정체는 종교인 셈이다.그 속에 있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았다.기독교의 역사가 끝없이 이어지는 순교의 역사라는 점을 보면,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순교는 서양 미술의 단골 소재이기도 했다.그것은 신앙심의 표본이며 절정..

[ 기자 - 황이진 ]  2020/04/15 (수)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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