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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이 휴가를 포기하고 주말 내내 백악관에 머물렀습니다. 직전의 NSC(National Security Council - 국가안보회의) 회의 직후 이번주, 댈라웨어 자택으로의 휴무 계획을 갑자기 취소한 것입니다. 회의 주제는 우크라이나 - 러시아 위기였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렇게 갑자기 휴가를 취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머릿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크라이나 - 러시아의 전운을 이전 보다 무겁게,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는 기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애초,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이 보더라도..

[ 기자 - 커피TV ]  2022/02/21 (월) 15:48

전쟁 위기 감소에도 채권 금리 상승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러시아 군대 일부가 철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단신으로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가능성을 낮게 조정할 수는 없겠으나, 언론과 분석가들은 러시아의 전향적 태도 변화로 연결지으며 증시를 반등시키는 재료로 삼았습니다.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이 있었으나, 특별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아메리카를 지키겠다.’ 라는 어쩐지 생뚱맞은 느낌마저 드는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여하튼, 최근 증시를 가장 강하게 압박했던 우크라이나 사태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점으로 유가를 끌어내리면서 ..

[ 기자 - 커피TV ]  2022/02/16 (수) 18:43

우크라이나와 연준의 관계

기름값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우크라니아 - 러시아 긴장이 높아지면서 유가 역시 100달러에 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당장 100달러 선을 터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듯 합니다. 우크라이나 이슈가 소강 상태가 된다해도, 기존 재고분 감소, 산유국의 소극적 증산, 공급망 문제 때문에 유가는 지금보다 더 상승할 것입니다. 골드만삭스에서는 125달러까지도 예상하고 있는 만큼, 유가는 한동안 시장을 분석하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유가가 가파르게 오른다는 것은 연준에게 어떤 의미일까요?우선, 유가는 우리 생활 전..

[ 기자 - 커피TV ]  2022/02/15 (화) 14:19

우크라이나 리스크 시작?

뉴욕 증시는 상승 추세를 만들지 못하고 지난주 금요일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증시 마감을 두시간 남겨둔 시점, 백악관에서는 우크라이나 거주중인 미국인들에게 출국하라며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접경에 평시와 다른 수준의 전력을 증강시키면서 위기가 급격히 고조된 상황입니다.금융 시장에서는 유가가 급등하고, 채권 금리가 하락(채권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중입니다. 단순히 구 소련의 연방이었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아닌 미-러간 G2의 엄청난 화력 날것 그대로 충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치적으..

[ 기자 - 커피TV ]  2022/02/14 (월) 13:59

지수 반등? 아직 멀었다.

오미크론의 리스크가 다소 가벼워지면서 숙박, 항공 등 여행 관련 주가가 3~4% 상승했습니다. 델타항공이 4%, 메리어트는 3.3% 상승 마감하면서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듯 합니다. 반면, 노바벡스, 화이자 등의 코로나 백신 관련 업체들은 하락중입니다. 코로나 수혜주였지만, 상황이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은 매도중인것 같습니다.뉴욕 지수들은 어제까지의 하락분을 일부 회복하면서 코로나의 그림자로 부터 벗어나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간 코로나의 위협이 증시를 짓누르고 있었던 것은..

[ 기자 - 커피TV ]  2022/02/11 (금) 13:52

오늘 밤 CPI 에 주목

이틀 연속 뉴욕 지수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디즈니와 우버의 양호한 실적 발표가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시 자가 격리 기간의 축소등 방역 완화 조치도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밤 CPI 지수가 이틀간의 상승 분을 반납하게 만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지난 발표치 보다 상회한 결과를 내 놓는다면, 시장은 다시금 연준의 긴축 행보에 다시 집중하면서 몸을 움츠려야 할 것입니다.이미 지난 1월 12일에 발표된 작년 12월 기준 전년대비 물가 상승률은 7.0%로서 1982년 ..

[ 기자 - 커피TV ]  2022/02/11 (금) 13:52

워싱턴 보다는 월가를 믿자

지난 금요일 리포트에서 ADP 보고서를 근거로 고용 시장의 역주행을 살펴보았습니다. 당일 밤, (미국 시간 오전 08:30) BLS(미 노동통계국)의 고용 지표 역시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줄 것이고,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라 예측했었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예측치를 훨씬 상회하는 매우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이전 보고치(수정) 51만명 대비 약간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직전의 ADP 보고서에 움찔했던 투자자들에게는 반전에 가까운 희소식이었을 겁니다. ADP 보고서는 미국의 40만개 기업을 대..

[ 기자 - 커피TV ]  2022/02/07 (월) 14:21

고용, 어떻게 보십니까?(불똥 추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주대비, 예상치보다 하회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지표는 말 그대로 주단위 발표됩니다. 따라서 고용 시장의 가장 최근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되, 일정한 추세를 논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주단위 통계이다 보니, 다소 기복이 있기 때문인데, 과거 데이터를 끌어와서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정도의 흐름을 이해하는데는 의미가 있겠습니다.어제 늦은 밤 시간에 확인된 이주의 청구건수는 지난주 대비 감소했을 뿐 아니라, 예측치보다도 하회하면..

[ 기자 - 커피TV ]  2022/02/04 (금) 14:20

어차피 기술주가 견인할 것

구정 연휴간 미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구글의 선전에 힘입어 뉴욕 증시는 다시 한 번 기술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우고 있습니다. 물론, 메타(페이스북)이 부진한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구글의 주식분할이 더 많은 유동성과 기업 비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비추어지면서 2월의 긍정적인 출발을 도왔습니다.주식분할은 오는 7월 15일에 시행되며, 그에 대한 기대감은 당일 9%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20:1의 분할로서 기존 2,752불의 1주는 137불로 분할되어 1주를 갖고 있는 사람은 7월에 19주..

[ 기자 - 커피TV ]  2022/02/03 (목) 13:25

달러환율 1,200원 돌파

미국 21년 4분기 GDP 가 발표되었습니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5.5% 였는데, 발표는 6.9% 였습니다. 더군다나 지난 3분기 GDP 성장률은 2.3%에 불과했습니다. 수치로만 보자면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였습니다. 결과적으로 2021년 미국은 5.7%라는 적잖은 GDP 성장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 발표는 속보치이며, 잠정치 > 확정치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큰 변화는 없을 것이고, 수정된다 해도 이번 발표 수준을 범위 내에서 유지할 것이니, 어려운 시국 상황 속에서 호재라 할 수 있겠..

[ 기자 - 커피TV ]  2022/01/28 (금) 15:25

빌게이츠는 좀 억울하겠다.

어제의 반짝 반등은 그야말로 반짝하고 말았습니다. FOMC를 앞두고, 증시는 이례적인 불확실성과 압박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양호한 실적을 내 놓았음에도, 주가는 5% 이상 고꾸라지는 기묘하고도 처절한 분위기입니다.기업 입장에서는 어려운 시기. 예상치를 초과하는 좋은 실적을 내고도 투자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만큼 힘빠지는 일이 있을까 싶은데요, 이어지는 테슬라(수요일), 애플(목요일)의 실적 발표 이후 증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집니다. 물론, MS 가 최근 블리자드라는 게임 회사를 687..

[ 기자 - 커피TV ]  2022/01/26 (수) 19:49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는?

과도한 유동성 공급은 인플레이션을 야기합니다. 아주 상식적이며, 공식에 가까운 금융의 논리입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자금을 시장에 풀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경기 침체는 정부와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이 뻔한 공식에 발을 집어 넣을 수 밖에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선에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당장의 양적완화를 처방하는데 주저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2021년 9월 이전의 연준이 그러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transitory)’ 이라 했던 연준 파월 의장의..

[ 기자 - 커피TV ]  2022/01/26 (수) 19:49

나스닥, 나락 가는 중?

오는 25일(화)~26일(수) 2022년 첫 FOMC 가 열립니다. 이번 FOMC 에서의 주안점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12월, CPI : 7%),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점차 공고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연준의 다소 거칠게 느껴질 만큼의 로드맵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언급되는지의 여부입니다.모건스탠리에서는 내년, 4번 이상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FOMC 에서 첫번째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에 금리 인상을 함으로서 연말 기준 금리는 2%가 될 것이라 하는데, 이 예상은 최소치 입니다. 더 빠를 수도 ..

[ 기자 - 커피TV ]  2022/01/26 (수) 19:48

다영역작전에 관하여

다영역작전에 관하여많은 군사분야 연구자들이 다영역 작전에 대해서 헷갈리거나 다소 국지적인 정의를 내리기도 하는데다영역작전의 핵심은 기존의 전통적인 전장에서 공간을 확장하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기존의 전장에서 상호간 교류와 소통이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 무기체계의 발달은 기존의 도달거리보다 월등히 먼 거리를 타격할 수 있게 해주며, 이에 따라 작전반경 또한 증가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렇게 되면서 공간의 간섭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공간적으로는 공중, 지상, 해양공간을 중심..

[ 기자 - 커피TV ]  2021/12/02 (목) 10:31

일본의 국방예산 증액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일본의 국방예산 증액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번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집권하기 전 공략으로 내새웠던 방위비 증액이 구체적으로 실천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전체 방위비가 60조를 돌파하게 되었으며 향후 일본 GDP의 2%가 넘도록 책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주일미군 방위비 분담금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국무회의를 통한 추가경정예산은 우리돈 약 8조원 정도이며 기 책정된 예산을 합할 경우 일본 GDP대비 1%가 넘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심각해진 경제를 살리기 위한 보정예산안은 ..

[ 기자 - 커피TV ]  2021/12/02 (목) 10:30

미국 경제는 확실히 회복 중

정한 물가 상승은 경제 순환의 필수 요소입니다. 원론적이기는 하나, 최대한 요약하여 물가가 상승하는 원리를 짚어보자면, 자본주의 경제는 은행의 대출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중앙은행의 지급준비율과 은행의 대출 이자는 통화 증가의 가장 기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통화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과 같으며,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함은 물가가 오른다는 의미가 됩니다. 물가가 과도하게 혹은 빠른 속도로 오르는 것을 우리는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물가가 오르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 구조의 일반적..

[ 기자 - 커피TV ]  2021/05/31 (월)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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